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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국내 극성 사교육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스카이 캐슬] 드라마 정보

by 9zero2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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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국내의 극성 엄마들의 교육상황

 학생의 목표와 꿈이 아닌 부모님의 꿈

 <스카이 캐슬> 줄거리 요약

 

 

<국내의 극성 엄마들의 교육상황>

 

국내는 실제로 엄청난 교육열에 흔들리고 있다. 교육에 시작인 초등학교부터 살펴보면 등교할 때 학교 앞을 보면 엄청난 량의 자동차 줄행렬을 볼 수 있다. 당연히 자식의 안전과 편안한 환경을 위해 등교를 시켜주는 건 부모의 마음으로 공감을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어릴 때부터 자립심과 모험심이 키워지지 않는다면 아이들이 더욱더 진취적인 삶을 만들어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등교에서만 끝이 아니다 하교도 마찬가지이고 하교를 하고 난 아이들은 집이 아닌 학원으로 직행을 하기 시작한다. 학교에서 배운 수업의 량보다 더 많은 수업을 받기 위해 학원으로 가 22시 혹은 23시까지 아이들은 학원 안에 갇혀 미션을 클리어하듯이 매일 반복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부모들은 항상 이야기한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가면 모든 것이 잘 될 거라고,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부모님 말 듣고 공부하라고, 좋은 대학을 못 가면 미래의 인생은 끝이라고 등등 수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과연 아이들의 꿈과 목표를 자세히 들어보고 아이를 위한 교육을 시도해 본 적이 있을까? 아니면 부모의 꿈을 위한 교육을 시도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본다.

 

<학생의 목표와 꿈이 아닌 부모님의 꿈>

 

유년시절을 생각해 보면 다 같이 꿈을 적는다.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는 기본이고 대통령, 국무총리등 뉴스나 주변에서 들어봤을 꿈을 광대하게 나열을 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억만장자, 돈 잘 버는 사업가, 돈 잘 버는 유튜버 등등 더 디테일하고 변화에 맞춰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초등학생들도 부모님의 직업과 직책에 의해 계급을 나눈다는 세상인데 순진한 아이들이 더 한다는 게 무섭고도 소름 끼는 치는 현상을 많이 목격할 수 있다. 이런 사회가 왜 만들어졌으며 어린 나이부터 뛰어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아이답게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없을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모든 것은 사회의 영향도 있지만 극성으로 치닫고 있는 부모들이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SNS, 소셜 미디어등 자연스러운 노출과 많은 영상으로 아이들은 좋은 것을 배우고 반대로 좋지 않은 영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겠지만 어린 나이부터 돈이나 직책으로 서로의 계급을 나누는 건 어린아이들답지 못하고 부모들의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본인 자식이 잘되기 위해 많은 교육열에 아이를 끼워두는 건 이해를 하지만 아이들은 부모가 원하는 삶대로 살 순 없다는 걸 인정을 하고 아이의 이야기를 집중해 주며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진정 부모로서 해야 되는 일이 아닌가 싶다. 본인의 꿈이 아닌 아이들의 꿈을 초점을 두고 말이다. 국내는 보여주기 식이 강한 나라이기 때문에 대학, 직업에 명함을 중시 여긴다. 하지만 위에 말한 유튜버, 잘 나가는 스트리머들처럼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는 방향이 많으니 아이가 꼭 교육과 공부에 몰입되어 있는 삶을 살지 말고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찾아주는 부모님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스카이 캐슬 줄거리 요약>

 

서울대 의대를 합격한 영재는 성대한 파티를 준비한다. 부모님의 자랑이자 목표였던 영재는 서울대 의대를 수석입학한 박수창의 아들이다. 스카이 캐슬은 대한민국에서 넘볼 수 없는 상위 1%들만 모여서 살고 있는 캐슬타운이고 남편은 조선시대처럼 왕으로 모시고 자녀들은 황제폐하처럼 모시고 살고 있는 명문가 출신의 여자들이(사모님들) 모여 살고 있는 곳이다. 박수창의 아들 영재의 서울대 진학의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한서진은 성대한 파티를 열어주고 캐슬 사람들을 다 모아놓고 축하를 해주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영재를 서울대에 진학시킨 박수창에 아내 이명주는 남편이 보내주는 보상휴가를 떠나게 되고 캐슬 사모님들에게 부러움을 사지만 약속한 시간보다 빠르게 돌아오게 되고 그날 밤 저녁에 의문의 총기 자살로 목숨을 잃게 된다. 패닉에 빠진 캐슬 주민들은 사건에 전말을 의심하게 되고 점점 극강으로 치닫는 전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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