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베테랑 영화 정보
▶ 등장인물 및 줄거리 요약
▶ 실제를 모티브 한 사건 베테랑
<베테랑> 영화 정보
베테랑은 2015년 8월에 개봉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락 액션 영화이다. 류승완 감독의 작품이고 류승완 감독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의 범죄, 액션 영화 제작에 대표하는 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 베테랑을 보면서 류승완 감독의 연출과 액션 장면을 보면 몇 가지 작품들이 생각이 난다. 대표적으로 <짝패>, <주먹이 운다>, <베를린>, <부당거래>, <군함도> 등 모두 흥행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류승완 감독의 영화라면 일단 믿고 보는 관객들이 많은 거 같다. 베테랑은 흥행한 작품 중에서도 몇 가지의 기록이 있다. 대한민국 역대 1000만 관객 순위에 7위에 이름을 올렸고 연도별 박스 오피스 순위에서도 2015년도에는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역대 흥행 주역 영화가 되었다. 2015년에 같이 개봉했던 톰 크루즈 배우가 주연인 미션 임파서블을 제치고 35주 차까지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관객들이나 영화 평론가들에게 큰 차이 없이 평가가 좋은 편이고 기록을 세울 정도의 흥행을 했으며 국내 매출 기록에도 역대 7위에 올라갈 만큼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베테랑은 기본적으로 코미디 액션물이지만 현대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에 가까우며 실제 사건을 모티브 했기 때문에 더 많은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15세 관람가로 나와있지만 폭력성으로 봤을 땐 15세까지 가득 채운 최대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 아이들과 보기에는 적합해 보이진 않는다. 그리고 베테랑은 국내 경찰들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인데 국내 경찰들이 뽑은 1위 영화라고 한다. 더 재미있는 건 류승완 감독의 작품 중에 경찰들의 비리를 잘 구현해놓은 <부당거래> 영화는 제일 나쁜 영화의 1위라고 한다.
등장인물 및 줄거리 요약
베테랑 등장인물 중에서 주연배우로는 서도철(황정민 배우)은 계급은 경사이고 능글맞고 무식한 면모도 보이지만 불의를 보면 못 참으며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선한 마음을 가진 형사이다. 조태오(유아인 배우)는 베테랑 영화의 최고의 빌런이자 국내 제일가는 신진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재벌 3세로 등장한다. 신진 물산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기획조정실장으로 직위를 가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대표이다. 하지만 평소에 행실에 문제가 있어 신진 물산의 회장인 아버지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고 사고만 치고 다니는 망나니 막내아들로 생활을 한다. 오재평(오달수 배우)은 서도철 형사의 상관이고 둘은 형제 같은 사이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2 팀장으로 근무 중이고 계급은 경감으로 연기한다. 봉윤주(장윤주 배우)는 서도철 형사와 같이 일하는 광역수사대 강력 2팀 형사이고 베테랑 영화에서 경찰 조직에 유일한 홍일점으로 연기를 한다. 왕동현(오대환 배우)은 광역수사대 2팀 형사로서 서도철 형사, 봉윤주 형사와 같은 팀으로 활동하고 허당끼가 흐르는 매력이 있지만 범인을 검거할 때는 힘이 굉장히 강한 육체파 형사로 등장을 한다. 윤시영(김시후 배우)은 광역수사대 강력 2팀에 막내로 나오며 영화 중반부에 칼을 맞는 사건이 발생하지만 극적으로 살아남고 강력 2팀이 뺏긴 수사권을 다시 가져올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을 만드는 인물이다. 강정식(천호진 배우)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 대장으로 나오는 인물이다. 계급은 총경이며 직급에 따른 파워가 남다른 인물이지만 서도철 형사와 오 팀장과 같이 동고동락을 한 사이로서 신진그룹의 수사권을 가지고 오는 남다른 힘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서도철 형사와 봉윤주 형사는 커플로 위장을 하고 인천에 있는 절도 차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출동을 하고 단숨에 사건을 종결시키는 강력 2팀에 파워를 보여준다. 다음 사건으로는 러시아 밀매 조직을 급습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하게 되고 지원을 받으면서 러시아 밀매조직까지 일망타진하는 화려한 활약을 보여준다. 그러던 어느 날 서도철 형사는 지인 중 드라마 PD에게 형사물 시리즈 제작을 위해 조언을 해주었고 그 조언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려 드라마 PD는 관계자들 모임에 초대를 하게 된다. 그 술자리에서 서도철 형사는 신진 물산 막내아들이자 재벌 3세인 조태오를 만나게 되고 형사의 직감으로 마약을 하는 걸 알게 된다. 이를 수사하기 위해 상사인 오재평 팀장에게 보고를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수사를 말렸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서도철 형사는 수사를 이어가게 되고 수사를 하던 도중 화물기사의 억울한 죽음을 알게 되는데 이건 사고가 아니라 살인 일수도 있다는 걸 직감을 하고 수사를 더 깊게 진행을 하게 된다. 서도철 형사의 집요한 수사에 조태오는 불편했고 이 불편함을 처리하기 위해 사람을 고용하면서 서도철 형사를 정리하려는데 이 둘의 사이는 더 악화되고 심각한 긴장감이 흐르도록 전개가 된다.
실제를 모티브 한 사건 베테랑
류승완 감독의 작품 베테랑을 보고 나면 사회적인 물의나 여러 가지 사건을 일으키는 재벌 2,3세들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된다. 언론에도 많이 나왔었고 앞으로도 실제로 일어날 일들을 모티브해 1300만 돌파라는 대 기록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마약으로 이름을 알렸던 남양유업 손녀 황하나 씨나 한화그룹의 회장 김승연에 차남의 대마초 사건이라든가 가수 승리가 연관된 강남 클럽 버닝 썬 사건 등등 지금 현 사회에서도 재벌가들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건들이 많다. 하지만 공식적인 세금도 많이 내고 사회적으로나 여러 가지 면으로 좋은 위치에 있는 그들은 자본주의에 끝판이기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것에 큰 반성이나 걱정이 없어 보이는 건 사실이다. 어렸을 때부터 그런 잘 못들이 큰 잘못이 아닌 당연시처럼 여겨졌을지도 모를 테니 말이다. 위에 사건들처럼 국내 법으로 처벌에 강도를 봤을 때는 정말 솜방망이 처벌에 가깝다고 보이며 한 타 까울 뿐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속이 시원하게 국민들을 대변해주는 서도철 형사의 굉장히 통쾌한 액션과 명대사들이 많이 나오니 심심한 위로가 되는 기분이었다. 속 시원한 액션과 부정부패의 처단을 느끼고 싶다면 영화 베테랑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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