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국내 코미디 영화 럭키 정보
▶ 잘 나가는 킬러와 먹고살기 힘들었던 무명배우의 줄거리
▶ 영화 럭키를 본 관객들의 평점
국내 코미디 영화 럭키 정보
국내 코미디 영화 럭키는 2016년 10월에 개봉을 한 코미디 액션 영화이다. 인물정보는 굉장히 큰 보수가 따라야만 일을 들어가는 성공률 100% 킬러 형욱 (유해진 배우)와 힘들게 살면서 밥도 잘 못 먹고 가정형편이 좋지 못하는 무명배우 재성 (이준 배우)가 주연배우로 등장을 한다. 한국영화 럭키는 원작인 일본 영화로 제작되었던 <열쇠 도둑의 방법>을 오마주 했다. 영화를 개봉하기 전에는 <키 오브 라이프>로 개봉을 하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럭키>라고 명칭을 단축시켜 개봉을 했다. 원작에서 나오는 영화의 내용과 럭키의 내용이 매우 다르다고 하지만 한국인이 좋아할 수 있게 내용을 잘 수정해 제작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스토리가 중구난방 하게 느껴졌지만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었다. 나름 흥행한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 697만 명이 봤고 제작으로 인한 손익 분기점은 170만 명이 기준이었다고 하나 개봉한 지 오래 지나지 않아 200만 명을 돌파한 러키는 국내 박스 오피스에서 2주가 지나도록 1위를 달성하고 최단기간에 300만을 돌파한 영화로 코믹영화 중에 흥행의 위엄을 보여준 영화이다.
잘 나가는 킬러와 먹고살기 힘들었던 무명배우의 줄거리
큰 보수가 따라와야 움직이는 살인청부업자 100% 성공률 킬러 형욱은 일을 맞추고 몸에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자 대중목욕탕을 들어간다. 한편 재성은 자신의 삶을 비탄하고 무명배우로서 힘이 빠진 나머지 모든 걸 포기하고 자살을 하려고 다짐을 한다. 자살을 하려 의자를 준비하고 시도하려는 순간 집주인 할머니가 월세를 독촉하기 위해 집에 들어오게 되고 집이 너무 더럽고 정리가 안되어 있다고 혼나기까지 한다. 집주인 할머니가 나간 뒤에 재성은 자살을 하더라고 몸을 깨끗이 닦고 청결하게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렇게 살인청부업자 형욱이 있는 대중목욕탕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렇게 둘은 한 목욕탕에 있게 되고 옷을 벗던 도중에 옆에서 옷을 벗고 있던 형욱의 손목에 차고 있는 값 비싼 시계를 보고 형욱을 보면서 세상은 불공평하다면서 부러워하게 된다. 씻고 나서 뜨거운 물로 들어가려던 형욱은 바닥에 떨어져 있던 비누를 밟게 되고 공중으로 크게 회전을 하더니 머리부터 떨어지고 기절하게 된다.
큰 사고가 난 뒤 형욱은 구급차에 실려가지만 기억 살싱증이 생기게 되고 그 사고를 눈앞에서 보게 된 재성은 형욱이 구급차에 실려가자마자 형욱의 라커룸을 훔치고 자기의 물건과 바꿔 치게 된다. 형욱의 물건을 챙긴 재성은 형욱의 집에 들어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호화스러운 생활을 만끽하게 되고 이렇게 이 둘은 각자가 처해져 있는 상황에서 각자의 생활에 빠지게 된다. 이렇게 살인청부업자였던 형욱은 연기자가 되고 무명배우였던 재성은 억만장자 코스프레를 하는 젊은 남자가 된다. 재성은 목욕탕에 나오자마자 밀렸던 외상과 월세를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게 되고 이게 자본주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 재성은 죽기 전까지 부자처럼 쓰면서 죽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다니게 된다. 기억을 잃었다가 병원에서 눈을 뜨게 된 형욱은 병원에서 만나게 된 여자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잘못된 기억을 찾아가게 된다. 한편 재성은 TV에 이쁘게 나온던 여자를 눈 여겨보고 호화 생활을 양심에 가책 없이 느끼다가 우연히 형욱의 집에 있던 cctv를 발견하게 되고 티브이에 나왔던 이쁜 여자를 감시하고 있던걸 알게 된다. 그리고 형욱이 이쁜 여자를 살해하려 했던걸 알게 되고 이 여자를 도와 주려다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 시간 병원비를 대신 내주었던 여자 구급대원의 분식집에서 빚을 갚기 위해 일하던 형욱은 칼을 잘 쓰는 오빠로 소문이 나고 모든 음식을 아트처럼 하게 된다. 이렇게 점점 형욱과 재성은 뒤 바뀐 삶에서 적응하며 살 것인가 아니면 다시 자기 삶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는 계속된다.
영화 럭키를 본 관객들의 평점
영화 평론가들이 말하는 <럭키>는 스토리의 개연성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고 조연으로 나오는 캐릭터들의 연기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주연으로 나오는 유해진 배우의 연기력의 커버로 코믹적인 연기나 몰입도로 부족함 없이 보여줬다고 한다. 평점은 8.76으로 생각보다 굉장히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 점수를 보면 대중적으로나 관객들의 입장에서는 편하게 볼 수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살인청부업자 형욱 역으로 나오는 유해진 배우 연기에서 기존에 나오는 영화의 살인청부업자와 다른 이미지로 잔인하거나 혐오스러운 장면이 나오질 않아 재미있게 편하게 보았다는 말도 많다. 그리고 이영화에서 조연배우로 조윤희 배우가 나오지만 조연보다는 주연에 가까웠다. 70% 이상을 유해진 배우와 함께 나와서 주연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을 정도였고 내용 중에서 약간 비현실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와 영화 평론가들은 스토리에 개연성이 없다고 판단하는 거 같다.
하지만 중간중간의 코믹적인 요소나 웃을 수 있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코믹영화로만 봤을 때는 잘 만들어진 거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다. 관객들이 하나 같이 말하는 공통점 중에 하나는 유해진 배우의 센스 있는 애드리브나 돋보이는 연기력을 통한 몰입도였고 <럭키> 영화의 흥행할 수 있었던 일등공신이 아닌가 싶다는 의견이다. 이 이외에도 엄청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몰입시켰던 유해진 배우가 출현하는 공조 1과 공조 2에서도 돋보이는 연기력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편하게 웃고 싶을 때는 영화 <럭키>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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