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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숨막히는 재난영화 <엑시트 : EXIT> 인물정보 및 감상평

by 9zero2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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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엑시트 : EXIT> 인물정보

영화 정보 및 줄거리 요약

<엑시트 : EXIT> 개인적인 감상평

 

 

<엑시트 : EXIT> 인물정보

 

국내 재난영화 엑시트는 이상근 감독님의 작품이고 주연으로는 조정석 배우, 임윤아 배우가 출연을 했고 조연배우로는 고두심, 강기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먼저 남 주인공을 맡은 조정석 배우는 이용남이라는 캐릭터로 대학시절 인기가 많은 산악 동아리에서 꾀나 여자들을 울릴만한 에이스로 활약을 했으며 졸업 후에도 장기간 동안 취업을 하지 못한 채 친누나한테는 매일 구박만 받고 조카에게는 무시당하며 인정받지 못하는 취준생으로 나온다. 하지만 유일한 취미는 근력운동 겸 철봉을 타는 거였으며 직업이 취준생에 불가하여도 항상 철봉으로 다져진 몸으로 강인한 체력과 육체를 키워 나간다. 여 주인공을 맡은 임윤아 배우는 정의주라는 캐릭터로 등장을 하고 이용남의 대학 동아리 후배였고 과거에 이용남은 정의주를 짝 사랑하여 용기 있게 고백을 했지만 정의주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며 거절을 했다. 졸업을 한 후 몇 년 뒤에 이용남과 정의주는 이용남의 어머니의 생일로 연회장을 찾았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 정의주도 대학 때 배운 클라이밍 기술이 녹슬지 않고 계속 유지 중이었던 걸로 확인이 됐다. 강기영 배우는 구 점장 캐릭터로 출연하고 정의주가 일하고 있는 연회장에 사장님의 아들이다. 이쁜 정의주에게 항상 애정을 표하며 받아주길 원하지만 그의 뻔뻔스러움과 사기꾼 같은 면모가 보여 정의주는 계속 싫어하게 된다. 영화 내용 안에서도 비열하고 추잡한 인물로 많이 등장한다.

 

영화 정보 및 줄거리 요약

 

엑시트는 2019년 7월에 개봉한 코미디, 재난 액션 영화이다. 관객수는 942만 명으로 대박 난 영화라고 볼 수 있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8.99점으로 굉장히 높은 점수로 기록했고 러닝타임은 103분에 12세 관람가로 가족끼리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진 영화이다. 엑시트는 청년백수인 이용남의 대학 동아리 에이스 장면부터 시작이 된다. 산악 동아리에서는 꾀나 이름을 날렸고 인기가 많았던 이용남은 졸업 후에는 스펙과 능력이 모자라 계속 취업을 하지 못하는 백수로 전전긍긍하며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이용남의 어머님의 칠순잔치가 있었고 온 가족들은 연회장에서 만남을 가진다. 연회장에서 맛있는 음식과 술도 마셔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와중에 대학교 때 짝 사랑을 하던 정의주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정의주는 연회장 부점장까지 자리를 올라가 있었고 이용남은 짝 사랑하던 정의주에게 사실대로 말하기 부끄러워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렇게 어색하면서도 기쁜 재회를 하고 나서 다시 연회장으로 들어가 분위기가 무르익고 끝나갈 때쯤 의문에 연기가 어디선가 모르게 자꾸 피어오르게 되고 인터넷과 방송에서는 가스테러로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되고 만다. 순식간에 연회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이용남은 가족들을 챙겨 피난을 가게 되지만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도시 전체는 유독가스로 가득 차 있는 후였다. 일부 시민들은 죽거나 유독가스에 취해 고통스러워하고 있었고 이것을 본 이용남은 가족들을 살릴 수 있게 연회장 건물을 뒤져보지만 대피소는 없었고 입구는 다 막혀있었다. 이때 좋은 생각이 난 이용남은 자신이 대학 산악 동아리 때 제일 잘했던 클라이밍을 생각하게 되고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뒀던 스킬과 모든 체력을 동원해 가족과 탈출을 향한 긴 여정이 시작된다. 건물에 유일한 대피소는 옥상이었고 클라이밍 기술을 동원해 이용남은 죽을 고비를 견디며 옥상을 탈환한다. 옥상 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가족들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고 옥상에 올라가 헬기 구조요청을 하게 된다. 핸드폰 불빛을 비추고 SOS 신호를 보내게 되고 이를 본 헬리콥터는 이용남 가족을 구출하러 옥상으로 내려오게 된다. 하지만 헬리콥터로 실어 나를 수 있는 쇼 케이스는 인원이 한정 초과였고 이용남은 가족들과 짝 사랑했던 정의주 까지 다 태워서 보내려 하지만 정의주는 의리 있게 같이 남겠다고 하며 이용남과 옥상에 덩그러니 남게 되고 가족들은 울부짖으며 이용남과 떨어지게 된다. 가족이 떠난 뒤 계속 SOS를 청해도 소식은 없었고 다시 산악기술을 동원해 이용남과 정의주는 탈출을 계획한다. 이 두 사람은 연회장에서 장비를 챙기게 되고 종량제 봉투로 방호복을 만들고 방독면과 고무장갑을 낀 뒤 탈출을 감행하게 된다. 과연 이 긴박한 재난 속에 이용남과 정의주는 탈출을 할 수 있을까?! 영화 엑시트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엑시트 : EXIT> 개인적인 감상평

 

사실 엑시트 영화의 개봉 전 예고편만 봤을 때는 완전히 B급의 코미디 물로 인식을 했고 예고편을 봐도 크게 반응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개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호평이 이어졌고 주변에서는 엑시트를 다 봤다고 하니 이 영화가 더 궁금해졌다. 영화의 평판은 킬링타임으로 코믹 재난영화로서 볼만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영화 장면 내에서도 제일 많이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종량제를 사용한 방호복이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생활의 용품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게 참 신박했다. 영화 장면에서 우리 일상생활에 있는 물건으로 방호복을 만들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위기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전개되는 장면이 긴장감을 넘쳐흐르게 했다. 그리고 영화 요소 구석구석 국내 관객이라면 좋아할 만한 공감대와 풍자 요소들을 보여준다. 마지막 가족들과도 재회하는 장면은 감동을 보여주기 때문에 억지스럽지 않고 드라마 같은 모습을 연출해준다. 영화 속에 코미디, 액션, 재난, 가족 드라마를 한 번에 느끼고 싶은 분들은 엑시트를 꼭 보았으면 좋겠다. 이상 영화 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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