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공조> 영화 정보
▶ <공조> 줄거리 요약
▶ 개인적인 리뷰
<공조> 영화 정보
공조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있는 분단국가인 남한과 북한의 소재로 잘 꾸며낸 작품이다. 이석훈 감독의 작품이고 대표적인 작품은 <공조 2 : 인터내셔널>, <히말라야>,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등 이 있다. 공조는 2017년 1월에 개봉을 하였으며 781만 명의 관객수로 새해부터 흥행 행진을 달렸다. 네이버 관객 평점은 8.83점으로 굉장히 높은 수치이고 코믹 요소가 조금 들어간 액션 영화이다. 공조 1 편이 흥행을 하여 후속작인 <공조 2 :인터내셔널> 이 개봉을 했고 후속작 또한 좋은 반응을 받으며 이석훈 감독의 작품이 다시 한번 흥행 계열에 올라탔다. 주연배우 중에서도 눈에 띄는 배우가 있는데 나타나기만 하면 여심에 마음을 뒤 흔들어 놓는 배우이다. 현빈 배우 림 철령 역할로 출연을 하고 북한의 평양시 인민 보안부 평양 12 지구 특수수사대로 근무하는 잘생긴 북한 특수부대 출신으로 등장을 한다. 다음 주연배우로 출연하는 배우는 유해진 배우이고 한국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 수사대 형사 3팀으로 근무하는 계급 경위 강진태 역할로 등장을 한다. 강진태는 아내 박소연, 철없는 백수 처제 박민영, 항상 엄마 딸이라고 하는 이쁜 딸 강연아와 함께 한 집안에서 가족을 지키며 살아가고 형사 경력 20년에 빛나는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만 집에만 들어가면 아내에게 구박만 받고 딸은 항상 엄마 딸이라고 하면서 아빠에게는 아이폰을 사달라고 조르고 철없는 백수 처제는 와이프 몰래 항상 방으로 나타나 100만 원 빌려 달라고 하는데 집 밖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베테랑 형사지만 집에서는 여자 셋에게 항상 구박만 받고 있는 개그 캐릭터이다.
<공조> 줄거리 요약
첫 장면은 북한에서 시작이 된다. 위조지폐 제조 공장에 마피아가 침입을 하고 림 철령은 상관인 차기성(김주혁 배우)의 지원을 기다리라는 명령을 어기고 침입하게 되지만 상관 차기성의 배신으로 같이 한 공간에 있던 아내를 눈앞에서 잃게 된다. 총격전에서 림 철령의 부하들과 아군은 모두 죽게 되지만 운 좋게 림 철령만 살아남게 되었고 보위부는 혼자 살아온 림 철령을 의심하고 고문을 하지만 림 철령의 차기성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말을 듣고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주게 된다. 기회를 주게 된 작전은 남한으로 도망간 차기성을 처단하는 일이었다. 한편 남한에서는 강력계 형사 강진태가 위장을 한 후에 잠복근무를 하다가 범인과 아슬아슬 한 추격전을 벌이지만 딸 강연아의 전화를 받는 도중 범인은 도망가게 되고 강진태 상사인 표 반장에게 범인과 몰래 거래를 한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은 뒤 3개월 정직처분을 받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강진태는 집에 있는 아내, 딸, 처제에게 이리저리 치이다가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는데 표 반장을 만나게 되고 표 반장은 강진태를 잘 설득시켜 정직을 면 할 수 있는 일을 제안하다. 이 일은 북한에서 한국에 넘어간 살인범을 잡기 위해 한국에게 협조를 구했고 림 철령을 보냈다. 한국의 국정원은 살인범 하나를 잡겠다고 북한 특수요원이 넘어 오늘 걸 이상하게 생각했고 분명 큰 사건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림 철령을 감시할 수 있는 형사를 붙이게 된다. 그 형사는 바로 강진태였고 이 둘은 공항에서 만나게 되고 이렇게 그들의 공조는 시작이 된다. 하지만 시작부터 불안한 공조수사가 진행되었고 림 철령은 자기 뜻대로 행동을 해 강진태 형사는 상사에게 눈치가 보여 불안해했다. 더 밀착 감시를 하고자 강진태 집으로 아내 허락 없이 들여오지만 아내는 화를 내는가 반면에 처제 박민영은 림 철령을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된다. 한편 차기성은 윤 회장과 위조지폐를 더 찍기 위한 거래로 만남을 가지지만 그 거래는 불발이 되었고 그 자리에서 윤 회장과 부하들을 총으로 죽인 뒤 동판을 가지고 위조지폐를 찍으려고 하는 순간 옥상에서 잠복근무를 하던 림 철령과 강진태는 창문을 깨고 침입을 하면서 차기성 조직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 차기성 부하들은 다 처리하지만 도망간 차기성을 따라간다. 끈질긴 추격전을 벌이다 결국 동판을 획득했으나 차기성은 아쉽게 놓치고 만다. 이후 강진태는 집을 가려는데 전화가 오고 전화를 받고 나니 차기성이 딸과 아내를 인질로 잡아 놓고 있었다. 놀란 강진태는 제발 가족만은 건들지 말아 달라며 차기성에게 부탁을 했고 차기성은 동판을 발전소로 가져오면 가족은 살려주겠다고 거래를 한다. 전화를 끊고 강진태는 림 철령에게 부탁을 했고 림 철령은 북한 상사에게 허락을 맡아 바로 강진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발전소로 향하는데.. 공조 1에서 결말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적인 리뷰
공조 1에서 볼 수 있는 테마는 코믹과 액션을 반반 섞어 놓은 흥미진진한 전개이다. 특히 유해진 배우의 코믹 연기부터 조연들의 코믹 연기까지 흐름이 끊기지 않게 매끄럽게 잘 녹여냈고 질릴 틈이 없이 영화는 빠르게 전개된다. 추석이나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는 무난한 면을 보이지만 후반부에 갈수록은 약간의 억지스러운 면이 있지만 편하게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기억에 남는 장면을 생각해보면 마지막 엔딩 장면에 림 철령과 강진태는 같이 고생한 일들을 회상을 하며 포옹을 하고 떠나게 되는데 현재 세계적으로 하나뿐인 분단국가 남한과 북한을 보여주는 장면 같아 더 슬프게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남북통일을 원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전쟁에 아픔을 겪고 나라가 힘이 없어 외교에 의해 분단이 됐다는 사실이 지금으로서 생각해보면 참 통탄할 일이지만 언제 가는 한 민족이 국경 없이 교류를 하며 대한민국에 발전이 더욱더 된다면 이 보다 더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공조 1을 통해 남북의 교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코믹적인 요소와 화려한 액션 그리고 무엇보다도 잘생긴 현빈 배우의 연기를 보고 싶다면 공조 1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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